일기2007. 11. 8. 13:05

갈팡질팡, 싱숭생숭...

 

오늘은 점심먹고 우체국을 잠깐 들렸었어,

우체국에 소포가 한가득 쌓여있는거야....

 

이상하다 싶었는데 이게 왠걸...

ㅇㅕ자친구가 군인남친에게 빼빼로를 보낸 것이었어(!)

 

왜 내 마음의 구멍은 커지는 걸까,

커다랗게 뚫려버린 구멍을 통과하는 차가운 바람.

 

올 겨울은 군대에 있어서라기보단 그냥,

유난히 추운 겨울이 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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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