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주먹구구식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나마 스크럼을 도입하면서 많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힘든 부분이 많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프로젝트에서 부족했던 점을 알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개발 방법론 또는 소프트웨서 공학은 팀단위 프로젝트에 있어서 필수이다. 그에 맞는 지식을 갖추어야지만 아름답게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다. 그동안은 몰랐기때문에 못했다면 이제부터는 문제가 안된다. 이 책을 읽고 난 뒤에 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다시 읽어 봤는데 예전과 다른 느낌을 많이 받았다. 역시 책은 볼때마다 느끼는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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