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가진 벤처정신과 업계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보면 그의 성공을 부러워할 수 없다. 어떻게 보면 기존의 틀을 바꿈으로써 새로운 길을 보여준 면에서는 애플의 스티브잡스와 똑같다. 기존의 소매업에서는 물건 생산자와 유통자, 판매자가 달랐는데 이를 일원화함으로써 저가에 물건을 공급한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나는 유니클로의 옷을 자주 샀기때문에 저가에 좋은품질로 옷을 제공함을 신기해 했다. 특히, 품질이 어느정도 좋은지 감을 잡을 수 없었던건 가격이 워낙 저렴한 탓이다. 이 책을 읽는 중간에 그 의문점이 풀렸고 앞으로도 상당히 신뢰할 수 있는 의류브랜드로 기억할 수있다.
앞으로 야나이다다시가 목표로한 매출액 1조원을 언제 달성할 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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