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거리/책2011. 4. 7. 21:52


빠삐용 이후 꽤 오랜만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을 읽었다. 예전에 나무 이후로 처음 단편집을 읽었기 때문에 상당한 기대감을 가졌고, 그의 무한한 상상력은 재미를 떠나서 대부분의 스토리에서 만족을 주었다. 가장 흥미로웠던 이야기는 농담의 기원에 관한 단편이다. 어렸을 때부터 농담이나 유행어는 어디서부터 시작을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상당히 많이 했는데 재미있게 풀어나갔다. 다음 작품에서도 그의 상상력을 충분히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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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