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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2 마더
  2. 2009.05.31 천사와 악마
  3. 2009.05.26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4. 2009.05.22 엑스맨 탄생: 울버린
  5. 2009.04.22 소셜 웹 기획
즐길거리/영화2009. 6. 22. 21:55

 

마더......  결말에는 충격적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엄마의 말을 너무나 잘따랐던 아들,

엄마의 말 한마디로 인해 사건은 시작된다.....

그리고 아들을 감싸주기 위한 엄마의 노력....

다시 아들은 엄마를 감싸준다....

 

예고편을 보면서 기대했던 만큼의 스릴은 없었지만

박진감 넘치는 진행과 엄마의 자식사랑을 보았다.

 

특히 엄마의 자식사랑을 열연했던 김혜자 님의 연기는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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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준피
즐길거리/영화2009. 5. 31. 14:14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책을 읽어본지 오래되었다.
그래서인지 영화의 내용이 책과 같다는 정보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러 갈 결심을 할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나중에 유럽여행을 가면 바티칸 투어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영화를 보게 되었으니 소망을 반쯤은 이루었다고 봐야겠다.
영화에서 나온 무대는 소설과 똑같은 장소였고, 너무 아름다웠다.
책을 통해 유럽여행의 꿈을 키웠다면, 영화를 보면서 유럽여행을 향한 열망을 얻게 되었다.

영화를 보면서 새로웠던 것은 강남역 씨티극장 5번 상영관은 매우 작았던 것이다.
소극장 같은 분위기에서 보니 느낌이 남달랐다. 아주 아늑한게 마치 VIP같은 느낌이 들었다.

누군가는 영화를 보면서 초반부에 지루했다고 하는데,
난 소설속의 내용을 되새기기에 바빴고, 중반이 넘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진행이 빨라졌다.

책 자체를 재밌게 봤고, 본지 오래 되었기에 영화를 보는데 있어 재미의 요소가 반감되지 않았다. 다만 책을 본지 얼마 안됐다면 영화를 보기에 신중히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지만 책의 무대를 머리 속으로가 아닌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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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준피
즐길거리/책2009. 5. 26. 17:36

 

컴퓨터를 전공하는 사람이면 꼭 읽어봐야 할 책중의 하나이다.
마침 친구가 책을 구매했기에 빌려보았다.

뭐 대략적인 이야기는 소프트웨어 공학적인 분위기로 흘러간다.
결국 개인이든 팀이든 좋은 프로그램을 짜기 위해서 어떤 자세에 임해야 하는지,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잘 소개해준다.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이 책은 두고두고 봐야할 책이라고 한다.
책을 읽어보니 아직 부족한 지식으로 이해 못하고 넘어간 부분이 있지만,
후에 좀더 전문성을 가지게 되면 다시 보고 이해를 할 수 있을 것같다.
그런 의미에서라도 이 책을 100%이해하기 위해서라도 공부를 해야할 목적이 생겼다.


Posted by 준피
즐길거리/영화2009. 5. 22. 20:56

 

엑스맨 씨리즈를 보지 않아도 재밌게 볼 수 있을 영화다.
아무래도 엑스맨이 탄생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주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울버린의 날카로운 금속 손톱의 정체를 궁금해했다면 꼭 보기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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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준피
즐길거리/책2009. 4. 22. 13:34

 

  요즘 MySpace의 Application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전까지 몰랐던 SNS(Social Network Service)의 영향력을 깨닫고 있다. 우리나라에 싸이월드가 있듯이 미국에는 MySpace와 Facebook이 막강한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어쨋든 책에서는 이런 소셜 웹 환경에서 살아남는 서비스를 기획하기 위해서 무엇을 고려해야 할 지, 무엇을 피해가야 할 지를 잘 보여준다.

  단순히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 이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 Viral Matketing은 하나의 예이다. 우선 서비스를 개발하기에 앞서 기획을 해야 한다. 뭐 당연한 소리지만 말이다. 그럼 그 기획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확실한 사실은 사람들이 많이 쓸 수 있게 해야한다는 것이다. 여기서는 AOF(Action, Object, Feature)방법을 소개한다. 하나의 서비스를 기획, 분석할 때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요소다. 무엇보다 다양한 웹 서비스를 사례로 들었기에 더욱 이해가 잘 되었다.

  현재 우리가 개발하는 MySpace의 Application은 시장조사부터 기획, 개발, 테스트까지 1인 혹은 2인이 진행하고 있다. 그만큼 개발에 중점을 두게 되니, 기획이 취약하다. 그렇기에 완성도에 비해 유저의 수가 적다. 그만큼 기획이나 시장분석의 비중이 크다는 것이다. 확실히 개발자의 입장에서 기획을 철저히 신경써야 하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흐름을 알아야 하는 것임에는 확실하다. 그렇기에 이 책은 한번 쯤 읽어볼만한 책 이상으로 두고두고 보면 좋은 책이다.

 

참고로, 제가 만든 MySpace의 Application은 'Send Coffee'입니다.

(허접하지만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

조만간 Vending machine을 소재로 한 새로운 Application도 나올 예정입니다.

 

Posted by 준피